이별
2005.04.15 07:25
나도 더 이상 기다리라 말하기 힘든 것을 보면 나 자신도 지쳤나보다.
계속 고민하고 걱정하는 모습보단 새로운 길을 찾게 하는게 나아보였다.
오늘 입은 옷은 꼭 수의를 입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더 입을 수가 없다.
그래도 서서히 준비된 이별이라서 그런지 한편으로는 담담하다.
한편으로 이것저것 맞추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겨웠던 날이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39 | Re: 승석에게 질문 | 노트북 샀당 | 2004.03.24 | 2092 |
1038 | 안경 바꾸다. [1] | WHRIA | 2006.01.15 | 2092 |
1037 | 집중력 회복 | han | 2006.03.22 | 2092 |
1036 | 너무 어려워용~ | 승석 | 2001.06.20 | 2091 |
1035 | 야호~~~*^^* | soma | 2001.07.31 | 2091 |
1034 | 테스트 | 승석 | 2001.08.05 | 2091 |
1033 | 잠 못자는 당직 | 한승석 | 2003.02.05 | 2091 |
1032 | 운명 | 한승석 | 2003.02.16 | 2091 |
1031 | 새로운 시작. | ... | 2003.06.02 | 2091 |
1030 | 이번 여름에 여행을 가야겠다. | HAN | 2004.06.19 | 2091 |
1029 | 습관 | whria | 2006.03.27 | 2091 |
1028 | ^^*v 저 또 왔어요 | Schauberger | 2001.03.30 | 2090 |
1027 | Re: 퀴즈하나 !! | 한승석 | 2001.06.12 | 2090 |
1026 | 또 왔습니다. | 신혜빈 | 2001.10.22 | 2090 |
1025 | kanon Inverso Primo OST(Morricone, Ennio) | schauberger | 2001.11.22 | 2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