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펌] 동업자 구함

2003.09.05 00:27

한승석 조회 수:2100 추천:60

나의 꿈은...적금을 깨고 대출을 받아서 술집을 차리는거다.
술집이름은 '사무실' 혹은 '회의실'이다.
잔무에 시달린 샐러리맨들이 집에 빨리 들어오라는 전화에 비겁하게
거짓말하지않으며

'나 지금 사무실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술집을 만드는 거다.
참이슬에는 전지현, 산에는 한채영, 백세주에는 하지원이라는
딱지를 붙여놓을 것이다.

누군가 '어젯밤에 뭐했어?'라고 물으면 아주 당당하게 '밤새 전지현
먹었;;어'라고
뿌듯하게 말할 수 있게 말이다.

(여자들이 즐겨마시는 칵테일 이름은 정우성, 원빈, 장동건이다.)

재털이에는 '이사', '과장' 같은 딱지를 붙여놓아야겠다.
그렇게 되면 누구든 '여기 과장 좀 갈아줘'라고 말할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4 감기 된통 걸리다. han 2005.12.15 2065
513 중국의 남녀 비 WHRIA 2006.03.02 2065
512 영어 공부 WHRIA 2006.03.07 2065
511 하드 백업 시스템 만들었음. WHRIA 2006.03.25 2065
510 지나친 욕심 WHRIA 2006.04.10 2065
509 시간 han 2006.12.04 2065
508 홈페이지 html 강좌 한승석 2004.01.01 2064
507 오래간만에 비가 오다. 한승석 2004.03.17 2064
506 노트북을 샀다. 노트북 샀당 2004.03.20 2064
505 지하철 생활 WHRIA 2004.07.09 2064
504 서울로 컴백 [1] han 2004.11.29 2064
503 말레이시아 여행 WHRIA 2005.08.19 2064
502 휴... han 2005.12.13 2064
501 오늘 성우 보딩 - 머피의 법칙 WHRIA 2006.02.05 2064
500 서세원 Whria 2003.05.05 206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