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펌] 동업자 구함

2003.09.05 00:27

한승석 조회 수:2082 추천:60

나의 꿈은...적금을 깨고 대출을 받아서 술집을 차리는거다.
술집이름은 '사무실' 혹은 '회의실'이다.
잔무에 시달린 샐러리맨들이 집에 빨리 들어오라는 전화에 비겁하게
거짓말하지않으며

'나 지금 사무실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술집을 만드는 거다.
참이슬에는 전지현, 산에는 한채영, 백세주에는 하지원이라는
딱지를 붙여놓을 것이다.

누군가 '어젯밤에 뭐했어?'라고 물으면 아주 당당하게 '밤새 전지현
먹었;;어'라고
뿌듯하게 말할 수 있게 말이다.

(여자들이 즐겨마시는 칵테일 이름은 정우성, 원빈, 장동건이다.)

재털이에는 '이사', '과장' 같은 딱지를 붙여놓아야겠다.
그렇게 되면 누구든 '여기 과장 좀 갈아줘'라고 말할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4 조언자 han 2005.09.13 2057
513 감기 된통 걸리다. han 2005.12.15 2057
512 참... J 2005.12.16 2057
511 이번 크리스마스 han 2005.12.21 2057
510 안 좋은 하루 whria 2006.01.17 2057
509 오늘 간만에 성당에 다녀오다. WHRIA 2006.02.03 2057
508 동시에 여러 일 하기 WHRIA 2006.02.20 2057
507 공부방을 나오면서 han 2007.01.20 2057
506 ^^ 한승석 2003.03.05 2056
505 영원 WHRIA 2003.05.31 2056
504 미래의 컴퓨터 한승석 2004.03.07 2056
503 노트북 벤치마크 싸이트 한승석 2004.03.14 2056
502 네^^ ^&^ 2004.04.10 2056
501 바람 부는 강릉 한승석 2004.09.15 2056
500 거의 대부분 복구 끝... han 2004.11.09 2056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