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문과 해변을 구경갔습니다.
2003.02.10 00:08
오늘 중문과 해변에 놀러가서 부지런히 사진을 찍고 왔답니다.
간 사람은 한승석 , 홍덕만 , 안소정 , 송진수 , 강희태 였습니다.
여차저차하여 SM3 를 빌려서 가게되었습니다.
해변에서 무지 추워서 사진만 엄청 찍는데 만족해야했답니다.
중문에 가는데 한라산을 넘어서 갔습니다. 한라산은 안개와 눈으로 덮여 있더군요. 눈싸움도 하고 놀았지요. 가는 도중에 기름이 모자라서 큰일 날 뻔 하였는데 다행이 간단간단하게 기름이 버텨주더군요. ^^
중문에 있는 롯데 호텔 , 신라 호텔에 가서 그곳에 있는 정원을 구경하고 왔답니다.
겨울밤에 가 보는 신라호텔 정원이 참 좋더군요.
날씨가 흐려서 밤하늘 별이 안 보일 줄 알았는데 별도 잘 보이더군요.
오리온 자리 , 카시오페아 자리가 선명하게 보였답니다.
제주칼중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여러 이야기 끝에 왔답니다.
중간에 유턴하다가 딴차 박을뻔 한거 한번이랑 차선 착각해서 중앙선 넘으려다 큰일난것 빼고는 별 문제 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제가 어제 2연당서고 오늘 하루 종일 운전을 해서 지금 정신이 없답니다.
중간중간에 있었던 더 재미 있는 일들이 많았는데 사실 위주로 기술해야 하는게 안타깝습니다.
빨리 자야겠네요. 오늘 찍은 사진을 비롯해서 모든 사진을 Down 받으려면 제 자료실의 Pictures 에 가보시면 있습니다. 그럼 이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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