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2006.05.25 14:02
오래전 우리 삶은 이제 추억이 되었습니다.
추억속의 당신은 웃고 있지만
내 마음속의 당신은 측은해 보입니다.
그대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립니다.
잊을 수 없어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흐르는 시간속에 당신을 지우기 싫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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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시간속에 빛이 바래고 지워질지라도 빛나는 시절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겁니다.
생각할수록 가슴 한켠이 저려와도 결국엔 추억은 미소짓게 되니까요.
과거는 가슴에 묻고 빛나는 미래를 위해 날개를 펼칠 때인 것 같네요. 다시 비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