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2003.05.30 15:19
실수를 할 때 느끼는 곤혹감. 나에 대한 짜증.
하지만, 그럴때마다 한 한 두시간 기분 나빠하다가, 이내 풀린다.
난 절대 실수 하지 않는다는 건 명백한 자만심이니까.
남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일이 나에겐 피해갈 거란 생각.
하나님이 들으심 큰일나겠지?
실수로 인한 우울을 극복하다.
담부터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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