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것을 버려라
2006.03.27 22:09
지금 추기경이신 당신 정진석 주교님께서
예전에 성서 모임 마무리 미사 때 한신 말씀이 있다.
"버릴것을 버려라."
오늘 하루도 놀고 싶고 저녁에 빨리 집에 가고 싶고
컴퓨터만 붙잡으면 웹서핑에 싸이에 오락에 별게 별게 다 하고 싶은데
물론 하나도 하기 싶지 않은 schizoid 한 상태보다는 낫겠지만
여러 욕망에 해야할 일을 제대로 못하고 미루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예전에는 어떻게 3년동안 오락 한판도 안했나 모르겠다. 나이들어서 마음이 무뎌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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