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새벽 콜

2003.02.12 10:22

한승석 조회 수:2067 추천:92


밤에 당직을 서다보면 새벽 3시쯤에 콜이 오는 것이 가장 문제이다.

그 때 쯤 오면 정말 일어나기 귀찮고 환자를 직접 보기 보다는 몽롱한 정신에 전화오더 내리는 경우가 많다.

어제도 정말 아리까리 한 상황이었는데 그냥 전화 오더를 내렸다.

근데 오늘 아침에 보니 내 생각과는 다르게 좀 잘 못 판단하지 않았나 싶다.

지금 생각해보면 Notify 했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냥 내선에서 해결하려다가 좀 문제가 될 뻔 했당.

결정을 내리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특히 정신이 몽롱한 새벽에말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4 허영심 han 2005.11.29 2066
1113 집중력 WHRIA 2005.12.09 2066
1112 죽음 WHRIA 2006.01.17 2066
1111 마음이 복잡복잡 WHRIA 2006.02.03 2066
1110 공부 han 2006.12.15 2066
1109 음~~~~~~~^^* Schauberger 2001.02.24 2067
1108 [re] ㅋ ㅑ-~ㄱ 서방님이다.. file 1111 2006.10.28 2067
» 새벽 콜 한승석 2003.02.12 2067
1106 형...사진잘보고 갑니다.. 송병욱 2003.02.19 2067
1105 별이 될꺼야. Whria 2003.05.13 2067
1104 몽롱함 WHRIA 2003.05.29 2067
1103 시카고 한승석 2003.06.22 2067
1102 오늘 하루 끝 한승석 2004.01.17 2067
1101 아토피 피부염 환자 NEWTYPE 2004.01.28 2067
1100 배구 한승석 2004.04.03 2067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