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시
2003.02.07 19:57
정신과의 용어중에 동일시라는 것이 있다.
주위 사람을 본받거나 따라 하려고 애쓰는 그런의미의 용어인데,
이건 나한테도 유효했던 것 같다.
어렸을때 나는 주로 내 주위 친구들이나 소설속의 주인공을 동일시 했었다.
내가 좋아하는 소설속의 인물은 은하영웅전설의 양웬리,태이의 대모험에 나오는 타이 스승(너무 오래되어서 기억 안난다.) , 제갈량 , 에디슨과 같은 사라들이었다.
내 주위 친구들도 많이 있었는데 지금도 내주위에 친구들 중에는 본받을 만한 친구들이 많다. 야망이 있는 친구도 있고 모든일에 열심히 하는 친구도 의지가 있는 친구도 있고... 정말 여러 장점이 있는 많은 친구들이 있다는게 좋다. 생각해보니 대학에 와서 이런 친구들을 만나게 된건 정말 다행이다.
좀더 분발해야하는데... 이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딴 사람들 생각하니 놀고 있는 내 모습이 좀 뭐하다... 콜왔는데 빨리 해결하고 생산적인 일이 없나 찾아 보아야겠당.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4 | 여러 고민들 | 한승석 | 2003.02.11 | 2153 |
333 | 사진첩 Update | 한승석 | 2003.02.10 | 2144 |
332 | 오늘은 중문과 해변을 구경갔습니다. | 한승석 | 2003.02.10 | 2203 |
331 | Re: 오늘은 중문과 해변을 구경갔습니다. | 안소정 | 2003.02.12 | 2133 |
330 | 이런데도 있네 | 화 | 2003.02.09 | 2132 |
329 | Apache 2.0 으로 교체~~ | 한승석 | 2003.02.08 | 2216 |
328 | 머리 여는 수술에 들어가다. | 한승석 | 2003.02.08 | 2158 |
327 | 내일은 드디어 연 오프!! 계획 만빵 준비 완료!! | 한승석 | 2003.02.08 | 2161 |
» | 동일시 | 한승석 | 2003.02.07 | 2123 |
325 | 스키장 , 보드장 | 한승석 | 2003.02.07 | 2282 |
324 | 맛있는 밥이 먹고 싶어요. | 한승석 | 2003.02.07 | 2272 |
323 | 오늘 저녁은 칼국수 먹는데 성공 | 한승석 | 2003.02.07 | 2152 |
322 | 우하하하하 결이닷].[ | 한결 | 2003.02.07 | 2136 |
321 | 몸살이 나버리다. | 한승석 | 2003.02.06 | 2924 |
320 | 실패 , 의지 | 한승석 | 2003.02.06 | 2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