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2007.10.19 19:45
3일전에 진료방 2번방에 거미한마리가 거미줄을 블라인드에 쳐 놓았다.
블라인드를 내리지 않고는 진료를 할 수 없어서 블라인드 내리는 순간 거미줄이 망가졌다.
오늘 와보니 다시 그 새끼 거미가 열심히 거미줄을 만들고 있었다.
안되겠다 싶어서 휴지에 싸서 1층에 가서 풀속에다 던져주었다.
착한일을 했다고 생각해서 친구에게 말했더니 친구 왈.. 날파리에게 죄를 지은 것이란다.
세상 살기 힘들다.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59 | 아 졸리다. | 한승석 | 2003.08.23 | 2068 |
558 | 당직 서기 | 한승석 | 2004.01.18 | 2068 |
557 | Re: hi | min sun jee | 2004.03.26 | 2068 |
556 | 한승 더 급~~~ | J | 2004.06.22 | 2068 |
555 | 여유있는 하루 | 한승석 | 2004.07.11 | 2068 |
554 | 이상해~ | J | 2004.12.08 | 2068 |
553 | iontophoresis transport | 김재호 | 2005.05.20 | 2068 |
552 | 집중력 | han | 2005.09.13 | 2068 |
551 | 오늘 과 홈페이지를 설명회를 한다는데.. | han | 2005.09.15 | 2068 |
550 | 15 년 전에.. | whria | 2005.11.24 | 2068 |
549 | 간만에 즐기는 여유 | Han Seung Seog | 2005.11.27 | 2068 |
548 | 갈팡 질팡 | han | 2005.12.12 | 2068 |
547 | 이번 크리스마스 | han | 2005.12.21 | 2068 |
546 | 안 좋은 하루 | whria | 2006.01.17 | 2068 |
545 | 목표 | WHRIA | 2006.04.08 | 20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