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05.10.18 15:05
밀려드는 잡일과 미래를 위해 해야하는 것에 떠밀려 다니고 있다.
지금 공부하는 사람은 평생 공부만 하고 지금 놀고 먹는 사람은 평생 놀고 먹는 다더니.
지금 일하는 나는 평생 일만하다 말것인가. 암울하네.
위로가 되어줄 잔재미도 없는 풍납동 한 섬에서 있으려니 고달프다.
앞만 보고 달려 오지 말고 중간에 1~2 년 쉬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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