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시기
2006.02.20 03:30
벌써 한국 나이로는 29 이다. 내년이면 30 이다.
대학교 들어온지도 벌써 10 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결혼을 늦게 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어쩌다 보니 생각보다는 늦어졌다.
하지만 친구들과 비교해보면 그렇게 많이 늦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이제 다섯 중에 하나 정도는 떠난것 같다.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보는데 이래야 하나 저래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
아직 군대 다녀 오니 않는 것도 걸리고 아직 기반이 확실하지 않은 것도 걸리긴하다.
모든 것을 확실히 하고 나면 33 인데 그 쯤이면 지금보다 조건으로 따지면 훨씬 낫겠지만
나중에 가족을 이룰 것을 생각하면 내나이 50 중반에 아이들이 20대 초반일것 생각하니 별로 유쾌하진 않다.
소모적인 연애를 잠시 그만두고 해야할 일을 열심히 할까하는 생각이 가득하지만
이런 걸 생각하면 지금부터 준비해야할것 같기두 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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