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2001.09.28 00:14
가끔씩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느끼곤 합니다.
처음엔 날 정당화 시키려는 내 모습 때문에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항상 남의 입장을 배려하고 있다고 믿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뒤늦게 되돌아보면서 이기적이었던 내 모습을 인정하게 됩니다.
내 이기심 때문에 더 아팠었던 한사람을 생각할때면 마음이 참 아픕니다.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14 | 요즘 나는 | 한승석 | 2000.10.30 | 2070 |
813 | Massive Storage v 1.003 | 한승석 | 2002.02.19 | 2070 |
812 | Re: 신경외과로 변겨ㅣㅇ | 한승석 | 2003.01.31 | 2070 |
811 | 누가 이 글들을 읽을까?? | 한승석 | 2003.02.11 | 2070 |
810 | 좌절 , 집착 | 한승석 | 2003.02.12 | 2070 |
809 | 이 글을 읽는 사람은 | Whria | 2003.04.29 | 2070 |
808 | 여유있는 토요일 | 한승석 | 2003.09.20 | 2070 |
807 | 2 가지 업데이트 | 한승석 | 2004.02.28 | 2070 |
806 | hi | min sun jee | 2004.03.25 | 2070 |
805 | 울산 생활 | 한승석 | 2004.05.27 | 2070 |
804 | 승석아... [1] | J | 2005.06.30 | 2070 |
803 | WhriaView 1.02 완성 | WHRIA | 2005.09.03 | 2070 |
802 | 저승에서.. | han | 2005.09.10 | 2070 |
801 | 지도자의 요건 | han | 2005.10.19 | 2070 |
800 | 선택 | WHRIA | 2005.11.10 | 20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