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2001.09.28 00:14
가끔씩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느끼곤 합니다.
처음엔 날 정당화 시키려는 내 모습 때문에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항상 남의 입장을 배려하고 있다고 믿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뒤늦게 되돌아보면서 이기적이었던 내 모습을 인정하게 됩니다.
내 이기심 때문에 더 아팠었던 한사람을 생각할때면 마음이 참 아픕니다.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24 | 공부 잘 된다. | WHRIA | 2006.04.26 | 2082 |
1023 | REJECT [1] | WHRIA | 2006.04.24 | 2074 |
1022 | 잘 해주는 사람 vs 잘 해주고 싶은 사람 [1] | WHRIA | 2006.04.24 | 2067 |
1021 | 그냥 쉽게 하는 말 [1] | WHRIA | 2006.04.24 | 2065 |
1020 | 몸무게 증가 | WHRIA | 2006.04.23 | 2323 |
1019 | 다음주부터 열공 | WHRIA | 2006.04.23 | 2064 |
1018 | 즐거운 일 | WHRIA | 2006.04.23 | 2052 |
1017 | 공허함 | WHRIA | 2006.04.23 | 2050 |
1016 | 우유 | WHRIA | 2006.04.23 | 2074 |
1015 | 달리기 | han | 2006.04.22 | 2081 |
1014 | Positive Selection , Negative Selection | WHRIA | 2006.04.20 | 3517 |
1013 | 모르겠음 | WHRIA | 2006.04.19 | 2052 |
1012 | 배경 음악 하나 추가 | WHRIA | 2006.04.19 | 2066 |
1011 | 밀크 초코렛 | WHRIA | 2006.04.18 | 2070 |
1010 | 금요일 [1] | J | 2006.04.11 | 20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