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가족

2003.02.03 00:13

한승석 조회 수:2112 추천:60


병원에 있다보면 보호자를 보게되는데,

대부분 가족들이 보호자가 된다.

근데 간혹가다보면 가족이 없어서 혼자서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

주로 독신인 할머니가 대부분이다,

돈이 많으면 말년이 편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혼자서 특실에서 병을 앐고 있는 사람을 몇보았는데 정말 불쌍하기 그지없었다.

한명은 정말 돈 많아서 대학병원에 수억원을 기탁한 분이셨는데 병원에 와도 의료진이 그리 탐탁하게 여기지 않고 귀찮아 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할머니는 결국 빈집에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들었다.

별일 없을때는 별문제 없겠지만 말년은 거의 확실히 불행하다는게 내가 지금까지 보아온 사람들이었다,

하여튼 자식은 많아야하는것 같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4 안 좋은 하루 whria 2006.01.17 2119
1173 ^^ 왜 비밀글로 설정을.... 한승석 2003.02.12 2120
1172 메이ㅔㄹ 주소 han 2003.06.23 2120
1171 WHRIA 2003.10.01 2120
1170 배구 한승석 2004.04.03 2120
1169 ㅎㅎ 열심히 공부하길 바랍니다. 한승석 2004.04.06 2120
1168 내칭구 승석이 아저씨에게... ^&^ 2004.04.05 2120
1167 공부 한승석 2004.10.20 2120
1166 Now Im in singapore airport han 2005.10.01 2120
1165 어려운 일 휘리아 2005.11.15 2120
1164 감기 된통 걸리다. han 2005.12.15 2120
1163 히히..동문회 대표로..^^ 김자경 2001.12.05 2121
1162 Re: 오늘은 중문과 해변을 구경갔습니다. 안소정 2003.02.12 2121
1161 집에 가고 싶다. 한승석 2003.03.13 2121
1160 상담 요청... ^&^ 2004.03.20 2121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