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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서 들어와 봤는뎅....

2003.03.04 14:25

이중엽 조회 수:2069 추천:61

글들이 그다지 가볍지가 않아서인지
이런 글을 남겨 게시판을 어지럽히는 게 미안시러울 정도다.--;

요기는.... 분당병원. 무슨일을 할까 궁금해하며 왔는뎅, 아직도 병원은 공사판이고(출글할 때 안전모를 챙기고 싶을 지경이다) 인턴들이 하는 일은 EMR(electrical medical record) contents를 만드는 걸 거드는 단순작업이다. 그나마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아서.... 시간이 참 느리게 간다. 12시부터.... 3시까지 쉬는 시간....(이런게 인턴 생활인가? 그런지 아닌지 몰라도 졸업전부터 일에 치여 있던 애덜보다는 나은 것 같다^^) 홈피 잘 보고 간다. 사진도 잼더구나.... 쏘니 카메라가 빨간색 계통이 이상하다던데 니 홈피에 있는 사진으로 봐서는 크게 이상하진 않은 것 같다.(어둡게 나와서 그런가?)

낯선 환경(병원이 달라봐야 얼마나 다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에서 적응하자니 여러모로 힘이 드나 보구나. 다른 형들 같으면 무어라 도움되는 말이라도 해 줄수 있었을 터인데.... 난 그러지도 못해--;, 다음에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거라는 말 밖에 못하겠다. 힘내거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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