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오늘 정규 만나다.

2003.04.14 07:40

한승석 조회 수:2084 추천:52


오늘 오래간만에 정규랑 만나서 밥 먹고,

한강을 걸었당. 정말 춥드라.

둘다 모두 바뻐서 정신 없다.

이전까지는 비슷한 인턴이었는데 이제 와서 이야기를 해보니 서로 달라져가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나는 점차 피부과에 정규는 내과에 가까워져가는 걸 보고는 한편으로 내가 또 가는 길이 좁아져가는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렸을 때는 정말 이것 저것 다 되고 싶었고 여러 일을 꿈꾸며 살았는데

지금은 서서히 irrevesible 하게 분화해가는 것 같다.

아마 1년 쯤 지나면 이제 많이 달라지겠지.

오늘은 점심은 파파이스 치킨 , 저녁은 파파이스 치킨버커 , 야식은 버거킹 치킨롤 을 먹었다.

닭들이 싫어하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29 구박받는 이등병도 집에가면 귀한자식 한승석 2003.04.07 2083
1428 제로보드 설치 성공 한승석 2003.04.07 2113
1427 센티멘탈 비오는 오후. 혜진누나 2003.04.12 2101
1426 Power over Ethernet WHRIA 2003.04.13 2078
» 오늘 정규 만나다. 한승석 2003.04.14 2084
1424 공부 vs 오락 한승석 2003.04.14 2101
1423 Microsoft Access Whria 2003.04.15 2085
1422 [죄송] 잠시 서버 다운 됬었습니다. 한승석 2003.04.18 2071
1421 피부과 춘계 학회에 다녀왔습니다. WHRIA 2003.04.19 2332
1420 내가 해야할일들 Whria 2003.04.19 2027
1419 대학로 -] 코엑스 한승석 2003.04.21 2078
1418 날씨 째지는걸~ 쩨리~ 2003.04.22 2196
1417 칭찬 vs 꾸중 Whria 2003.04.23 2091
1416 어제의 교훈 Whria 2003.04.24 2127
1415 Re: 어제의 교훈 햏자 2003.04.24 2052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