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Re: 오후 오프

2003.04.25 12:31

혜진누나 조회 수:2077 추천:46

Whria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오후 오프라고 썼지만 딴 이야기를 써야지.
:
: 이틀 연당을 섰더니 온몸이 찌뿌두둥실뚜둥하다.
:
: 병원에서 이것 저것 일을 하다보니 머리가 멍해지고 있다.
:
: 좀 또렷해졌으면 해서 어제 무지 잤는데도 별로 머리가 또렷하지 않다.
:
: 어떻게 해야할까. 뭉개뭉개 피어오르는 몽싱몽실함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일단 당장 엘리베이터를 향해 가서 1층으로 내려갈 것..
쏟아지는 햇볕과 상쾌한 공기를 폐부 깊숙히 들여마실 것..
둑방길을 걸으면서 꽃 감상도 하고 기분 좋은 생각 5가지만 할 것..
몸이 노곤해지지 않도록 열심히 움직이면, 신기하게 마음이 몸을
따라간다네.
아마 머리도 마음을 따라가지 않을까?
야아, 좀 있음 설 가서 보겠구나. 누나는 여기서 운동 중독에 걸렸어.
  하루 유지해야하는 엔돌핀의 역치가 높아진 듯해. 하루라도 뛰지
않음 아침에 이 안 닦구 출근하는 기분이야.
홈피에 접속하는 사람이 는 것 같네. 후훗..인기인이야.

설 가면 한턱 쏘지. 기대해라!! 누나두 오프다. 푸쉿~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4 질문의 종류 한승석 2003.04.24 2233
1413 누구숑~ 한승석 2003.04.24 2116
1412 감정 지수 한승석 2003.04.24 2084
1411 또렷한 정신 한승석 2003.04.24 2072
1410 Re: 감정 지수 개죽이주인 2003.04.24 2158
1409 오후 오프 Whria 2003.04.25 2083
» Re: 오후 오프 혜진누나 2003.04.25 2077
1407 냉정 한승석 2003.04.26 2060
1406 처음 WHRIA 2003.04.27 2074
1405 마무리는 중요해. 한승석 2003.04.27 2078
1404 25살 한승석 2003.04.27 2062
1403 나의 다른 별칭들 Whria 2003.04.28 2075
1402 이주 계획 Whria 2003.04.28 2075
1401 출가 Whria 2003.04.28 2072
1400 머리가 꽉찬 느낌 Whria 2003.04.28 2443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