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후 오프
2003.04.25 12:31
Whria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오후 오프라고 썼지만 딴 이야기를 써야지.
:
: 이틀 연당을 섰더니 온몸이 찌뿌두둥실뚜둥하다.
:
: 병원에서 이것 저것 일을 하다보니 머리가 멍해지고 있다.
:
: 좀 또렷해졌으면 해서 어제 무지 잤는데도 별로 머리가 또렷하지 않다.
:
: 어떻게 해야할까. 뭉개뭉개 피어오르는 몽싱몽실함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
일단 당장 엘리베이터를 향해 가서 1층으로 내려갈 것..
쏟아지는 햇볕과 상쾌한 공기를 폐부 깊숙히 들여마실 것..
둑방길을 걸으면서 꽃 감상도 하고 기분 좋은 생각 5가지만 할 것..
몸이 노곤해지지 않도록 열심히 움직이면, 신기하게 마음이 몸을
따라간다네.
아마 머리도 마음을 따라가지 않을까?
야아, 좀 있음 설 가서 보겠구나. 누나는 여기서 운동 중독에 걸렸어.
하루 유지해야하는 엔돌핀의 역치가 높아진 듯해. 하루라도 뛰지
않음 아침에 이 안 닦구 출근하는 기분이야.
홈피에 접속하는 사람이 는 것 같네. 후훗..인기인이야.
설 가면 한턱 쏘지. 기대해라!! 누나두 오프다. 푸쉿~
:
: 오후 오프라고 썼지만 딴 이야기를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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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연당을 섰더니 온몸이 찌뿌두둥실뚜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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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서 이것 저것 일을 하다보니 머리가 멍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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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또렷해졌으면 해서 어제 무지 잤는데도 별로 머리가 또렷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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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해야할까. 뭉개뭉개 피어오르는 몽싱몽실함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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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당장 엘리베이터를 향해 가서 1층으로 내려갈 것..
쏟아지는 햇볕과 상쾌한 공기를 폐부 깊숙히 들여마실 것..
둑방길을 걸으면서 꽃 감상도 하고 기분 좋은 생각 5가지만 할 것..
몸이 노곤해지지 않도록 열심히 움직이면, 신기하게 마음이 몸을
따라간다네.
아마 머리도 마음을 따라가지 않을까?
야아, 좀 있음 설 가서 보겠구나. 누나는 여기서 운동 중독에 걸렸어.
하루 유지해야하는 엔돌핀의 역치가 높아진 듯해. 하루라도 뛰지
않음 아침에 이 안 닦구 출근하는 기분이야.
홈피에 접속하는 사람이 는 것 같네. 후훗..인기인이야.
설 가면 한턱 쏘지. 기대해라!! 누나두 오프다. 푸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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