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760원의 비애

2003.06.02 11:57

WHRIA 조회 수:2054 추천:46


오늘 아침은 좀 피곤한 날이었다.

그동안 피로가 쌓인데다가 어제 저녁 늦게까지 콜이와서 잠을 잘 못잤다.

더구나 늦게 일어나서 아침도 굶고.. ㅎㅎ

아침에 힘이 쪼옥 빠져있었다.

간만에 점심을 먹고나서 맛있는 요쿨트를 먹으려고 하는데..

이런... 주머니에 760원 그것도 계산대에 770원이 찍혔을 때 알았다.


1. 10원만 깎아 달라고 한다.
2. 나중에 10원을 주겠다고 한다.
3. 불쌍한 표정을 쓱~ 짓고 그냥 달라고 우긴다.
4. 딴걸 마신다.

ㅋㅋ.. 여러 생각이 머리속에 스쳤지만

가운을 입고 있는 관계로 멋적은 표정을 지으면서.. 어 이게 아니잖아. 하면서 가서 딴 요쿨트를 골랐다. 10원이 없어서 이렇게 되다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야... 신나남 2000.11.06 2547
483 하이!! 현정 2000.09.26 2555
482 시스템 폴더 이동법 han 2007.01.16 2555
481 새 출 발 한승석 2000.09.08 2566
480 조직 게시판 주소(링크법) 한승석 2000.09.26 2567
479 나여 재호 2001.12.24 2567
478 Re: 홈페이지 경연대회 끝났습니다. 채영광 2000.10.07 2570
477 안경 밣아 버리다. [2] WHRIA 2006.01.17 2580
476 오리온 자리 file WHRIA 2007.02.18 2583
475 승석이형 저에요... 김중희 2000.10.05 2584
474 잘 쉬어 석원 2000.09.09 2592
473 .....어떻게 내가 들어 왔지? 문지나 2000.09.18 2592
472 병욱임다... 병욱 2000.10.05 2598
471 당좌대월이자율 WHRIA 2018.03.06 2600
470 날씨가 서늘해져 가고 있습니다. 한승석 2000.09.09 2612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