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상담

2003.06.02 12:03

WHRIA 조회 수:2066 추천:45


"
나는 이렇게 막 이렇게 나중에 연애하면은 X자친구랑 하고 싶은게 많았어 같이 등산도 같이 스케이트장도 가고 같이 취미생활을 하고 그러니까 같이 하고 싶은게 많았어. 서로 바빠서 못보니깐 서로 관심사를 갖고 그러고 싶었는데.. 걔가 .. 만나서 하면 항상 먹으러 가는거야 먹으러.. 먹으면 그게 끝이야..
정말 그걸로 끝이야. 먹고나서 그냥 헤어지는 거야.각자 집에가서 쉬는거야. 그런것 정말 귀찮아 하는 것 같아.
그러니까 어떤 생각이 드는 줄 알아? 내가 밥 못먹어서 그러는 게 아니구 꼭 무슨 생각이 드냐면. 걔가 철두철미한 그런 애거든.. 그러니깐 철두철미한 속에 필요한 X자친구라고 생각했어. 진짜 좋은게 아니라 그냥 필요하니깐 거. 걔말로는 내가 못 느끼는 거래. 잘 모르겠어. 나 별로 그렇게 내가 꿈꾸던 거랑 많이 달라. 막 좋아하면 보고 싶고 그래야 하잖아. 걔는 그런것 같지도 않고.. 물론 바쁜건 이해는 하는데 그렇지만 그렇게 많이 바쁜 것도 아니거든 바쁘긴 하지만..
잘 모르겠어. 기분이 안풀려.
사람들은 그러잖아. 놀러가~ 근데 놀러 안가. 같이 하고 싶은게 별로 없는 것 같아. 방식이 다른건지.
걔는 있으니깐 좋고 그걸루 끝이야 딱..
"

얼마전에 들은 내용이다. 어떻게 해결해줄수 있을까?? 고민중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4 새벽 콜 한승석 2003.02.12 2066
723 아산병원 피부과 홈페이지 디자인하다.ㅋㅋ 한승석 2003.03.24 2066
722 별이 될꺼야. Whria 2003.05.13 2066
» 상담 WHRIA 2003.06.02 2066
720 발표 그리고 발표 그리고 또 발표 NEWTYPE 2003.06.06 2066
719 시카고 한승석 2003.06.22 2066
718 메이ㅔㄹ 주소 han 2003.06.23 2066
717 오늘 하루 끝 한승석 2004.01.17 2066
716 어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의자에서 자다... 한승석 2004.03.14 2066
715 [re] 승석아... Han 2004.07.02 2066
714 으아.. 예진이 15개.... Han 2004.07.08 2066
713 Dermatologic Grand Round 발표 한승석 2004.09.10 2066
712 만원 [1] file WHRIA 2005.05.20 2066
711 장마... han 2005.07.08 2066
710 승석아~~ 안녕.~ 손세일 2005.08.28 2066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