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석이가 드디어 일을 내었다.
컴퓨터 문명 제1의 물결 스타크래프트/제2의 물결 천타를 꿈꾸며/에 이어 드디어 제3의 물결 HAN SEUNG SEOG 홈페이지를 일으킴으로써
홈페이지 문명의 새 장을 열고 그 세계를 평정한 것이다.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나서 느낀 점은 승석이의 홈페이지는 시청각을
모두 활용한 최상의 기술이 가득차있으며 그 기술은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승석이의 홈페이지는 이러한 기술적인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승석이의 홈페이지는 인간의 냄새가 난다.
즉 따뜻하다는 것이다. 승석이가 살아가고있는 공간, 승석이가 만나고 스치는 여러 사람들 이 모든 것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나 역시도
승석이의 홈페이지 일부에 등장("PICTURE'에 내 사진이 있다.)하기
때문에 승석이의 홈펭이지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된다.
승석이가 똘망똘망한 줄은 알았지만 정말 영특한 아이란 걸
오늘 다시 깨닫게 되었다.
가끔씩 보게되는 안경을 내려쓰고 눈을 꿈뻑꿈뻑하는 승석이의 습관이 예사로운 것이 아니었나 보다.

승석이 정말 잘 만들었다.

P.S 승석아 이 정도 찬사면 홈페이지 경연대회 일등할 수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