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동반자
2005.11.10 02:57
대학교 초반 미팅이나 소개팅을 하다보면
흔한 질문 중 하나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이다.
당시에는 막연하게 대답하곤 했던 것 같다.
나이들면 보는 눈이 변한다는데 맞는 이야기인 것 같다.
예전에 그렇게 중요시 여겼던 외모마저도 이젠 덜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요즘 드는 생각은
굶주리더라도 작은 빵 한조각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이 편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흔한 질문 중 하나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이다.
당시에는 막연하게 대답하곤 했던 것 같다.
나이들면 보는 눈이 변한다는데 맞는 이야기인 것 같다.
예전에 그렇게 중요시 여겼던 외모마저도 이젠 덜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요즘 드는 생각은
굶주리더라도 작은 빵 한조각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이 편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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