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균
2003.02.11 18:33
오늘은 평균이가 갑자기 생각나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평균이나 예과때부터 죽마고우였죠. 여러모로 평균이와 저는 비슷한 점이 있었고 그래서 친해지게 되었답니다.
평균이는 의리의 사나이 입니다.
평균이를 설명할 때 의리를 빼고 설명하자면 참 힘드네요. 힘든 상황에서도 원칙 있게 행동하지요. 누구누구처럼 기회주의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본적이 없답니다. ^^
그게 평균이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평균이는 굉장히 영리합니다.
평균이 주위에 있으면 정리도 참 잘하고..집정리도 잘한답니다. 저는 제방이 엉망인데 평균이는 혼자 살면서도 집이 깨끗하지요.
시험기간에 평균이가 적은 노트를 보면 참 핵심을 잘 꿰뚫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사실 그렇지 않으면 평균이처럼 풍류에 빠진 본과생활을 하면서 무사히 내과에 간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평균이는 주위의 자극이 좀더 있다면 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04 | 번지 점프 | han | 2005.10.19 | 2062 |
1203 | 오늘도 큰 선택을 했다. | WHRIA | 2005.11.10 | 2062 |
1202 | 생각할 시간 | han | 2005.11.22 | 2062 |
1201 | My Father | han | 2005.12.14 | 2062 |
1200 | 라그나로크 | han | 2005.12.15 | 2062 |
1199 | 정신 좀 차리자. | WHRIA | 2006.02.08 | 2062 |
1198 | 무엇을 할까.. 이것을 할까.. | WHRIA | 2006.02.22 | 2062 |
1197 | 목표 | WHRIA | 2006.04.08 | 2062 |
1196 | 지나친 욕심 | WHRIA | 2006.04.10 | 2062 |
1195 | 불면증 | han | 2006.05.30 | 2062 |
1194 | 사진 | han | 2006.06.20 | 2062 |
1193 | bluetooth class 1 | han | 2007.01.25 | 2062 |
1192 | Re: 넘 멋쪄요!!! | 한승석 | 2001.01.27 | 2063 |
1191 | Re: 형...사진잘보고 갑니다.. | 한승석 | 2003.02.20 | 2063 |
1190 | 2003.5.24 | IDEON | 2003.05.25 | 20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