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있어요~^^
2006.12.20 02:25
저 학교 그만두고 서울대 의예과 목표로 셤 다시칠까..하는데요
근데 지금다니는 학교에 그다지 정이 안들고 맘속에 서울대 의예과에 미련이 계속 남아서
더 늦기 전에 셤한번 더 보려구요
아저씨 어케 공부하셨는지 알고파요!!!
자!세!히!알고파요^^
글구 저 아저씨 후배되면 아저씨께 밥얻어 먹으러 가도 되나요??
근데 지금다니는 학교에 그다지 정이 안들고 맘속에 서울대 의예과에 미련이 계속 남아서
더 늦기 전에 셤한번 더 보려구요
아저씨 어케 공부하셨는지 알고파요!!!
자!세!히!알고파요^^
글구 저 아저씨 후배되면 아저씨께 밥얻어 먹으러 가도 되나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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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2006.12.2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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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이
2006.12.22 07:32
네~진짜 얼마 안뽑더라구요^^
서울대 빼고는 의대는 나오면 다 똑같다고 주위에서 말리는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것 같아서요
근데 아저씬 무슨 셤 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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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2006.12.23 00:18
난 전문의 시험 ㅎㅎ :)
의대나와서 개업할꺼면 어디 나오느냐가 별로 상관 없다는건 맞는 이야기에요. -
하은이
2006.12.23 03:00
앙~글쿠낭^^
아저씨 얼굴이 넘 동안이라서 전문의 셤하고는 별루 안어울려요 ㅋㅋ
얼굴만 보면 아직까지 학생같으신뎅^^a..
근데 울 선배들은 왜저렇게 팍삭 삭았는지 몰겠어요 ㅡㅡ;
누가 교수님이고 누가 레지던튼지 잘 구분이 안될때가 있어요 ㅋㅋㅋ -
은이~
2006.12.23 10:41
아저씨~!!아저씨는 설대 의예과 합격할때 느낌이 왔었어요??
저는 그때 서울대는 공대합격했잖아요
그때 기분이 넘 안좋았던게 기억나서요
지금생각해보면 떨어지더라도 의대지원해볼껄..하는 아쉬움이 많아요
그때는 왜그렇게 떨어지는것에 대해 두려움이 컸는지...
하여튼 서울의대 갈 성적은 아니라는 생각이 컸던거 같아요
아저씨의 고3때 생활 어땠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그냥..좀 특별하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할려면 진짜 제대로해서 꼭 붙어야 하는데 제가 수학을 좀 못했거든요..
아무리 시간을 투자해도 성적이 별루 안올랐어요
그리고 지금 인원도 얼마 안뽑고 의대쪽으로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는 이야길 들어서 두렵기도 해요
유학을 가고싶은 생각도 있는데 집에서 안보내줄것 같아요
수능을 다시 쳐야겠다는 생각이 있는데 엄마 아빠를 봐서라도 꼭 붙어야하거든요
고민이 많으니깐 잠도 안와요 ㅠ.ㅠ
-
han
2006.12.23 15:32
우리 볼때는 본고사라는게 있어서 이게 변수가 엄청났죠. 난이도가 도 경시대회보다 조금 쉬운 정도 수준정도였죠.
수학에서 상당수 판가름 났는데 100 점 만점에 의대 합격자도 30~40 점이 많으니까요.
저는 수학을 잘하고 국어를 무지 못했는데 운 좋게 우리 때는 논술(언어랑 좀 다르죠)과 수학이 중요했죠.
만약에 지금 의대 예과 다닌다면 한번 도전해 볼 수 있구요.
어짜피 예과 성적은 나중에 하나도 안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1년 더 공부하는게 엄청나게 크죠. 재수하면 성적이 많이 올라갑니다.
아는 것만 계속 보면 똑같겠지만 1년 동안 더 난이도 있는 것에 도전하면 성적이 오르겠지요. -
은이~
2006.12.24 08:08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기는 좀 힘들것 같아요
그러다 죽도 밥도 안될것 같은데요~
요즘엔(우리 학교만 그런강 ㅡㅡa..)예전에 본과에서 했었던 과정들이 예과에 많이 내려와 있어요
예과에 벌써 유급 당하는 아그들도 있거든요
학교를 휴학하고 학원다니면서 해얄것 같아요
올 겨울 방학땐 부지런히 과외나 다른 아르바이트 해얄것 같구요
내년부터 수능 셤이 뭔가 바뀐다더라구요
학원 다녀얄것 같아요
근데 아저씨~의대가서 전 그다지 잘해내지 못한것 같아요
지난번에 좋은 친구 사귀는거랑 영어공부 말씀하셨잖아요
그리고 또 뭐가 중요한것 같아요???
그냥..저는 아직 잘 모르는데 아저씬 다 겪으셨으니깐 아실것 같아요
전 그다지 머리가 좋은건 아니구 노력파인데..솔직히 설대는 진짜 머리 좋은 아이들 많잖아요
경쟁에서 뒷쳐지기 싫어요
조언 부탁요~
참!!아저씨 보드 셤 1등하시게 기도할께요~
하나님께서 착한 승석 아저씨께 복에 복을 더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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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 조는 것도 사실 상상할 수 없죠.
공부량 = 집중력 * 시간 입니다.
차라리 잠 많이 자고 열심히 하세요.
2. 자세히
아는것만 계속 보면 안 늘어요.
모르는 것을 이해해야지 공부한 것이지요.
그렇다고 연도나 연표 같은 쓸데없는 것에 시간 낭비하면 안되죠.
3. 시간 관리
집중력 있게 공부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지요.
주어진 시간 안에 많이 공부하기 위해 시간 단위로 계획을 세워서 공부해야 합니다.
지금 저도 시험 기간이라서 정신이 없네요.
의예과 요즘은 몇명 안 뽑던데.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받쳐 주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