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2005.04.15 07:25
나도 더 이상 기다리라 말하기 힘든 것을 보면 나 자신도 지쳤나보다.
계속 고민하고 걱정하는 모습보단 새로운 길을 찾게 하는게 나아보였다.
오늘 입은 옷은 꼭 수의를 입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더 입을 수가 없다.
그래도 서서히 준비된 이별이라서 그런지 한편으로는 담담하다.
한편으로 이것저것 맞추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겨웠던 날이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39 | Re: 싸움 | 별들에게물어봐 | 2003.11.01 | 2069 |
1038 | 후회 | WHRIA | 2003.12.13 | 2069 |
1037 | 술생각 | Nayana | 2004.01.16 | 2069 |
1036 | ossfying | 휘야 | 2004.03.07 | 2069 |
1035 | 메일 주소 변경 han @ whria . net 으로 | 한승석 | 2004.05.26 | 2069 |
1034 | 강릉 파견 | han | 2004.09.14 | 2069 |
1033 | 어빠~ | J | 2005.01.06 | 2069 |
» | 이별 | 휘야 | 2005.04.15 | 2069 |
1031 | 다시 윈도우로... | han | 2005.04.29 | 2069 |
1030 | 다시 리눅스로... | han | 2005.06.07 | 2069 |
1029 | 야호 | J | 2005.07.31 | 2069 |
1028 | 어제보다 나은 내일 | 석원 | 2005.08.22 | 2069 |
1027 | 건담 SEED | WHRIA | 2005.09.04 | 2069 |
1026 | 기억 | han | 2005.09.05 | 2069 |
1025 | 질문 [1] | 의대생 | 2005.09.16 | 20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