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2005.04.17 06:28
요즘은 편지를 잘 안쓰고 email 을 많이 쓴다.
email 을 쓰면 편하긴 하지만 글씨체 하나하나에서 묻어나오는 감정이 스며들지 못하는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email 은 불의의 사고로 모두다 재가 될 수 있다.
저번에 한번 email 계정째 날리고 최근에 하드가 하나 날라가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시간 많은 편지를 받았던 것 같다. 그걸 다시 곰곰히 읽어보니 참 고민 고생 많이 했었을 것 같다. 이제 그런 고민 안하겠구나.
오늘 모두 다 인쇄했다. 잃어버리기 싫은 추억이니깐..
지난 시간을 그냥 묻어 버리기엔 너무 안타깝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84 | 이 글을 읽는 사람은 | Whria | 2003.04.29 | 2075 |
1083 | 휴식 | Ideon | 2003.05.12 | 2075 |
1082 | 냥냥.;(음악화일.;;) | whria | 2003.12.19 | 2075 |
1081 | 배경 음악 추가 | 한승석 | 2004.01.19 | 2075 |
1080 | ossfying | 휘야 | 2004.03.07 | 2075 |
1079 | 노트북 구입 | 휘야 | 2004.03.19 | 2075 |
1078 | 울산 생활 | 한승석 | 2004.05.27 | 2075 |
1077 | 휴가. | HAN | 2004.07.30 | 2075 |
1076 | Dermatologic Grand Round 발표 | 한승석 | 2004.09.10 | 2075 |
1075 | 외과 | 한승석 | 2004.10.22 | 2075 |
1074 | 이별 | 휘야 | 2005.04.15 | 2075 |
1073 | 레이저 | han | 2005.04.15 | 2075 |
1072 | 다시 리눅스로... | han | 2005.06.07 | 2075 |
1071 | 모두 행복하세요~ [1] | han | 2005.07.16 | 2075 |
1070 | 어제보다 나은 내일 | 석원 | 2005.08.22 | 20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