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여는 수술에 들어가다.
2003.02.08 21:48
여러가지 수술을 들어가 보았지만
오늘은 처음으로 머리 여는 수술을 들어갔습니다.
이 두개골이 생각보다 두껍더라고요.. 튼튼하더군요.
드릴로 뚫고 뺀치로 부수고 정으로 깨고 보비로 지지고...
우여곡절끝에 결국 뇌까지 도달하였답니다.
근데 중간중간에 튀어나오는 머리뼈 파편들...
드릴에 산화 되어 공기중에 뿌려지는 해골가루,... 이건 그대로 코속으로 들어가서 후각을 자극하더군요. ㅋㅋ
이러재러 고역이었슴다.
ns 선생님은 대단하셔요. 매일 이걸 하구.
수술복두 많게 오늘 두개나 수술을 하였답니다,
지금까지 하나도 수술이 없었는데 말이에요.
머리 부딛치지 않게 조심해요. 수술 무섭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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