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760원의 비애

2003.06.02 11:57

WHRIA 조회 수:2059 추천:46


오늘 아침은 좀 피곤한 날이었다.

그동안 피로가 쌓인데다가 어제 저녁 늦게까지 콜이와서 잠을 잘 못잤다.

더구나 늦게 일어나서 아침도 굶고.. ㅎㅎ

아침에 힘이 쪼옥 빠져있었다.

간만에 점심을 먹고나서 맛있는 요쿨트를 먹으려고 하는데..

이런... 주머니에 760원 그것도 계산대에 770원이 찍혔을 때 알았다.


1. 10원만 깎아 달라고 한다.
2. 나중에 10원을 주겠다고 한다.
3. 불쌍한 표정을 쓱~ 짓고 그냥 달라고 우긴다.
4. 딴걸 마신다.

ㅋㅋ.. 여러 생각이 머리속에 스쳤지만

가운을 입고 있는 관계로 멋적은 표정을 지으면서.. 어 이게 아니잖아. 하면서 가서 딴 요쿨트를 골랐다. 10원이 없어서 이렇게 되다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처칠 수상이 대학 강연식 때 남긴말 han 2005.09.24 2059
483 언제까지 살까 WHRIA 2006.05.18 2059
482 서세원 Whria 2003.05.05 2058
481 영원 WHRIA 2003.05.31 2058
480 한 해가 간다 스테파네트 2003.12.28 2058
479 미래의 컴퓨터 한승석 2004.03.07 2058
478 오래간만에 비가 오다. 한승석 2004.03.17 2058
477 야호 [1] J 2005.09.02 2058
476 사진첩 정리. han 2005.09.18 2058
475 휴... han 2005.12.13 2058
474 갈팡 질팡 han 2005.12.12 2057
473 linux vs windows WHRIA 2006.02.11 2057
472 타임머신 han 2006.02.20 2057
471 노트북 벤치마크 싸이트 한승석 2004.03.14 2056
470 사진첩 개편 Han 2004.07.04 2056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