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2006.01.17 04:43
외삼촌이 간암으로 몸이 안좋으시다.
다시한번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어렸을 때 친구 중에서 죽은 친구가 몇명 있는데
그 전까지는 죽음이 나와는 무관한 것으로 생각해 오다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의대 후배중에 사고로 죽은 친구도 있고
친한 후배였는데 자살한 친구도 있고
역시 친한 후배였는데 남편이 죽은 친구도 있다.
휴..
나는 죽을 때 어떤 생각을 할까?
혹시 얼마후에 죽게 된다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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