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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왔습니다.

2001.10.22 04:40

신혜빈 조회 수:2084 추천:95

지난번에 우연히 들렸다가... 느낌이 좋아서 다시 왔습니다.
요 몇일동안 Mid-Term 준비하느라... 잠을 설치고...
그 명목을 빌미로 11시간이나 잠을 자고 일어나... Computer를 키고
어제 다 끝내지 못한 Project을 겨우 마치고...
도서관 갈 준비를 하다가... 이렇게 화창한 토요일 오후에...
도서관을 가야하는 나 자신에게 약간의 연민을 느끼며... 꾸물거리다
지난번 왔던 이곳이... 생각나서 염치 불구하고... 주절주절
넋두리를 늘어놓네요...
이번 학기... 시작된지 이제 겨우 두달째인데... 왜이리 오랬동안
수고하는 기분이 드는지?... 늦어도 다음달 초면 Final준비에
들어가야 하고... 한국에서도... 공부하기가 이렇게 힘든가요?...
이번 겨울에 한국에 사는 사촌이 여행을 온다고 했었는데...
요즘 미국에 anthrax 문제가 커지니까... 겁나서 못온다고...
어제 낮에도 제가 사는 곳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anthrax가 발견되어서... 약간의 문제가 있어지만...
이미 항생제도 나와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기때문에... 그리
심각한 문제만은 아닌데...
하지만... 요즘 분위기가 많이 안좋은건 사실이예요...
몇일전엔 누가 지하철에... Chemical Weapon을 살포해서 여러명이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건이 있었거든요. 복잡한 세상입니다.
제가 너무 두서없이... 이것저것 늘어 놓았지요... 이해하세요.
좋은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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