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징기스칸

2005.07.10 19:11

han 조회 수:2149 추천:47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자 나는 칭기즈칸이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4 시스템의 문제 han 2006.02.15 2068
753 결혼 시기 han 2006.02.20 2068
752 USB BOOTDISK WHRIA 2006.04.10 2068
751 han 2006.05.02 2068
750 건강 whria 2006.05.26 2068
749 감기 [1] WHRIA 2007.03.06 2068
748 한가한 주말 WHRIA 2007.03.12 2068
747 동일시 한승석 2003.02.07 2067
746 따분하다. Whria 2003.05.06 2067
745 몽롱함 WHRIA 2003.05.29 2067
744 그동안에 컴터가 다운되서 글을 못썼네요. 한승석 2003.08.17 2067
743 아토피 피부염 환자 NEWTYPE 2004.01.28 2067
742 배구 한승석 2004.04.03 2067
741 한가한 하루 한승석 2004.07.15 2067
740 오빠~>ㅁ<! 승욱~ 2004.12.27 2067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