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사랑
2005.09.25 14:15
대학교 입학 때 신입생 환영회를 갔는데
가슴 아픈 사랑을 해보라는 이야기를 어떤 선배가 하더라.
그 땐 그게 무슨 소리인고.... 그게 가슴이 아픈가... 어떻게 아픈가 싶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니 아프다.
한번은 너무 아파서 마음이 굳어버렸고 2년 동안 마음은 화석이 되었다.
다시 한번은 또 아팠지만 이제는 또 이런일을 반복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헤어지고 나면 후회 아쉬움 안따까운 마음만 들고 잘못해준거 후회스럽고
그래서 누굴 만나던 간에 다음에 만나는 사람한테는 후회없이 잘 해 주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나보다.
결과가 어찌되었던 간에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다른 것에 영향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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