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문제로다...

s&p 가 800~850 사이에서 어느쪽으로 튀는지 보아야겠다.
이번 변곡점에서 현금이 귀해지면서 주식이 다시 바닥을 치고 내려간다면 디플레이션이다.
하지만 copper, oil 등의 원자재가격의 폭등을 동반하면서 BDI, 주식도 올라버리면 인플레이션이다.


디플레가 오면...

현금이 중요해진다. 원화보다 $ 가... $보다 금이 귀해진다.
원자재 가격이 안정된다. 집값은 폭락한다.
지난 30년간의 버블은 레버리지를 낸 사람들... 대출한 사람들이 덮어 쓴다.

인플레가 오면...

원자재 가격이 폭등한다. 이미 많이 오른 집값은 횡보한다.
현금 가치가 떨어진다. 환율은 떨어진다. 금은 인플레로 일부 오르겠지만 다른 원자재에 비하면 정도가 덜하다.
지난 30년간의 버블은 현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예금을 한 사람들이 덮어 쓴다.


디플레가 와야 잠깐 힘들지만 결국은 더욱 생산적인 경제 활동이 이루어질 것 같다.
하지만 디플레는 정부, 기업이 싫어하기 때문에 계속 리플레이션을 시도할 것이다.


정부의 리플레이션을 통한 반등이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가을쯤에 결론이 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