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펌] 동업자 구함

2003.09.05 00:27

한승석 조회 수:2082 추천:60

나의 꿈은...적금을 깨고 대출을 받아서 술집을 차리는거다.
술집이름은 '사무실' 혹은 '회의실'이다.
잔무에 시달린 샐러리맨들이 집에 빨리 들어오라는 전화에 비겁하게
거짓말하지않으며

'나 지금 사무실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술집을 만드는 거다.
참이슬에는 전지현, 산에는 한채영, 백세주에는 하지원이라는
딱지를 붙여놓을 것이다.

누군가 '어젯밤에 뭐했어?'라고 물으면 아주 당당하게 '밤새 전지현
먹었;;어'라고
뿌듯하게 말할 수 있게 말이다.

(여자들이 즐겨마시는 칵테일 이름은 정우성, 원빈, 장동건이다.)

재털이에는 '이사', '과장' 같은 딱지를 붙여놓아야겠다.
그렇게 되면 누구든 '여기 과장 좀 갈아줘'라고 말할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4 신한 WHRIA 2008.10.27 7229
513 hipass WHRIA 2008.11.09 6988
512 topsite WHRIA 2008.11.13 7019
511 Google Document WHRIA 2008.11.29 6922
510 FX WHRIA 2008.11.29 5942
509 frame WHRIA 2008.12.11 7694
508 Bot WHRIA 2008.12.12 7326
507 frame WHRIA 2009.01.01 8113
506 adsense WHRIA 2009.01.16 6911
505 구글 광고 코드 WHRIA 2009.01.18 7837
504 slide 메뉴 WHRIA 2009.01.19 8723
503 내가 요즘 집중하는 일 WHRIA 2009.01.20 8628
502 인생의 기회 WHRIA 2009.02.22 8137
501 아산 사회 복지 재단 WHRIA 2009.02.25 8602
500 내년 피부과 개원 예정 WHRIA 2009.06.15 9334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