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콜
2003.02.12 10:22
밤에 당직을 서다보면 새벽 3시쯤에 콜이 오는 것이 가장 문제이다.
그 때 쯤 오면 정말 일어나기 귀찮고 환자를 직접 보기 보다는 몽롱한 정신에 전화오더 내리는 경우가 많다.
어제도 정말 아리까리 한 상황이었는데 그냥 전화 오더를 내렸다.
근데 오늘 아침에 보니 내 생각과는 다르게 좀 잘 못 판단하지 않았나 싶다.
지금 생각해보면 Notify 했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냥 내선에서 해결하려다가 좀 문제가 될 뻔 했당.
결정을 내리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특히 정신이 몽롱한 새벽에말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24 | 곽호중 | 한승석 | 2003.02.04 | 2100 |
723 | 첫출근 | 한승석 | 2003.02.25 | 2100 |
722 | 귀국했음! | han | 2005.10.03 | 2100 |
721 | 징기스칸의 어록 | han | 2005.11.26 | 2100 |
720 | 똥차 | WHRIA | 2006.05.09 | 2100 |
719 | ^.^ :) ~~ | 한승석 | 2001.10.16 | 2101 |
718 | 오늘은 인턴 페어웰을 암센터에서~~ | 한승석 | 2003.01.29 | 2101 |
717 | 공부 vs 오락 | 한승석 | 2003.04.14 | 2101 |
716 | 승석아 비밀글 안되냐? [1] | J | 2004.09.23 | 2101 |
715 | 외로움 | 한승석 | 2003.01.27 | 2102 |
714 | Re: 승석아, 오랜만이다. | 한승석 | 2003.12.08 | 2102 |
713 | 홈페이지 배경음악을 넣었습니다. | 한승석 | 2003.01.27 | 2103 |
712 | 멋진 걸! | 채영광 | 2003.01.29 | 2103 |
711 | 소개팅 | 한승석 | 2003.02.25 | 2103 |
710 | 하이~~ 반가비~~ | 한승석 | 2003.03.09 | 2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