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가 너무 시끄러워서 어떻게 조용하게 만들어 볼라고 발악중이다.

쿨러를 떼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네. ㅎㅎ

지금은 쿨러위에 고무를 올려놓고 쿨러를 공중에 띄워 놓았다.

쿨러에서 발생하는 소리가 고정되는 곳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의한 소리라는 것을 발견하고 아빠랑 고안한 장치이다.

집에 있는 국 그릇 받치는 절연 고무를 가위로 짤라서 만들었고 결과는 소음이 약 50% 이상 줄었다. 한 70% 는 줄은 것 같다.

total silent 하게 만들고 싶은데 그러려면 참 여러모로 힘들겠다.

지금 고안중인 안은..

1. 앞으로 나올 Eden CPU 로 나오는 보드를 산다.
-> 비용이 많이 든다.
2. 쿨러를 잘만 CPU 쿨러 또는 North Bridge 쿨러로 교체하고 쿨러를 외부로 노출시킨다.
-> 노출시킬려면 케이스를 직접 제작해야하고 쿨러를 떼는 일은 좀 번거러운 일이다. 제일 번거롭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
3. 무소음 케이스를 산다.
Scythe's e-Otonashi fanless EPIA-M cooling case
Mappit A4F case
이경우에는 둘다 2.5 인치 노트북 하드를 달아야해서 곤란하다.
Mappit A4F case 가 매우조용해서 좋기는한데... 비용도 문제고 주문도 인터넷으로 국제 주문 날려야한다. ㅎㅎ
4. 그냥 이대로 산다. 쿨러를 좀더 좋은 것으로 교체한다. 좀더 조용한 것으로..

결국 고민 끝에 4번을 택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