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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일 vs 할 수 없는 일

2006.06.06 03:09

WHRIA 조회 수:2204 추천:52


얼마전에 삼국지를 잠깐 읽을 일이 생겼다.


장안으로 헌제가 피신했고 이각,곽사가 헌제를 공격하기 전까지

조조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곽가가 말하기를

"주공이 세상이 얻으려고 하기 전에 세상이 주공에게 다가오기를 기다리라"

고 하였다.

조조는 기다렸고 이각,곽사가 헌제를 공격하여 헌제가 피난갈 때 이들에게서 대승을 거두었다.

이 때부터 조조는 허창,연주에 국한되지 않고 조정에 붙어서 엄청난 속도로 세를 불리게 된다.


일을 하다보면 열심히 해야 하는 때도 있지만

열심히 하는 것으로만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세상 일은 운도 중요한 요소이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좋은 기회를 잘 인지하고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기 위해 준비할 뿐이다.


열심히 했지만 운이 다하면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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