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Access
2003.04.15 11:05
이전까지 난 Microsoft Office 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다.
국민학교 6학년때 지금의 Excel 에 해당하는 Lotus 1-2-3 를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그리 복잡하지 않아 보였고,
대학교 와서 처음 접한 Excel 이나 Access 는 별로 필요없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편으로 별로 복잡하지 않아서 배울 필요없이 그냥 쓸 수 있겠거니 한 점도 많다.
베이직언어에 대해서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내가 마지막으로 베이직 언어를 사용한 것은 중2때 쯤이다. 그 때 GW-BASIC 이라는 것을 사용했는데, 특유의 느린 속도와 하드웨어 제어의 제한성 등으로 나는 중 2 이후에는 C 만 쓰게 되었다. 당시 쓰던 GW-BASIC 은 참 간단했던 것 같다.
근데.. 10년 쯤 지난 2003 년 오늘 보니,
베이직,오피스 모두 간단한 존재가 아닌 정말 복잡한 녀석이 되어버렸다.
아마도 좀 더 늦게 시작했으면 정말 못 따라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상했던 것 보다 무척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ACCESS 는 베이직을 좀 더 보강한 후에 기존의 C programing 과 접합하면 정말 못할게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정교한 툴인 것 같다.
근데 하여간 좀 배우는데 오래걸릴 것 같다. 6시간 정도면 다 되겠거니 했는데 좀더 걸릴것 같다. 복잡한 기능을 숙지하는데는 아마도 더 오랜 경험이 필요할 것 같다.
정말 세상에 지식이 빠르게 축적되어가는 것 같다.
책들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점점더 두꺼워진다.
국민학교 때 내가 MSX computer 를 이해하는 정도나.
지금 내가 IBM computer 를 이해하는 정도나.
비슷한것 같다. 오히려 그 때보다 더 적은 부분만 알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
지식이 쌓이는만큼 분명이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는 것이 정말 중요해질 것이다. ACCESS , EXCEL , 통계 분야에 대해 공부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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