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10 min
2003.09.19 18:30
요즘 뜨고 있는 이효리의 노래이다.
근데 이 소리를 옛날에 어떤 미국에 있는 박사한테도 들었다.
내 친구들이랑 인터뷰하는데 시작하자마자 just 10 min 이라는 전제를 했고
우리는 당황했다. 결국 몇개 못 물어보고 딱 10 분만에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우리가 그 박사의 호기심 또는 흥미를 이끌어낼 무엇이 있었다면 분명히 그 10분은 나머지 시간을 이끌어내는 전채같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사실 바쁜 와중에 특히 요즘처럼 바쁜 와중에 내 능력을 어떻게 분산시켜야하는 문제가 많다.
분명히 그 사람도 바쁜 사람이고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느냐 문제에서 우리처럼 별 영양가 없는 사람에게 10 min 이라고 제한한 것일거다.
어디에 어떻게 시간을 쏟느냐 어려운 문제이지만 그 때 그 사람(에릭 캔달)이 쓰는 방법도 냉정하지만 발전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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