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징기스칸

2005.07.10 19:11

han 조회 수:2155 추천:47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자 나는 칭기즈칸이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4 열심 J 2006.11.28 2078
753 황당스.. WHRIA 2007.03.24 2078
752 음~~~~~~~^^* Schauberger 2001.02.24 2077
751 Re: 저승사자가 된것 같아요. 한승석 2003.02.07 2077
750 형...사진잘보고 갑니다.. 송병욱 2003.02.19 2077
749 여기는 치료실 한승석 2003.04.05 2077
748 으.. whria.com 뺏기다. 한승석 2004.02.28 2077
747 ossfying 휘야 2004.03.07 2077
746 그럴때는.. 휘야 2004.03.21 2077
745 인도네스아 볶음밥 [1] WHRIA 2004.05.06 2077
744 zz J 2004.07.05 2077
743 한가한 하루 한승석 2004.07.15 2077
742 외과 한승석 2004.10.22 2077
741 오빠~>ㅁ<! 승욱~ 2004.12.27 2077
740 어빠~ J 2005.01.06 2077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