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쓰네요 ^^

전 모레 종강해요.
오늘 대망의 병리학 시험봤구요, 모레 미생물학 하나 남겨뒀어요.^^

이렇게 본과1학년을 보내는군요 ㅎㅎ

감회가 새롭네요.
별로 그렇게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공부할 건 정말 많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구요,
생각하던 공부랑 약간은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아 커리큘럼이 바뀌었어요.
토요일 오전 수업은 없어졌지만, 방학이 매우 줄어들었답니다
덕분에 아직까지도 시험보고 있어요.ㅜ_ㅠ
크리스마스나 연말 같은 건 앞으로 최소 몇 년은 없을 것 같네여 ㅎㅎ
내년 겨울방학부턴 아예 2월 14일에 개강한답니다. ^^;;


암튼 이제 본과1학년도 곧 끝맺게 되네요.
사실 얼른 실습 돌아보고 싶긴한데, 또 엄청 힘들겠죠? ㅋㅋ

방학하면 빨리 집으로 가고 싶은데,
보고서가 4개나 있어서 ㅜ_ㅠ

잘 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