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다가
2007.05.12 04:44
어렸을적부터 생각해보니
내 인생의 목표가 점점 커져나갔던 것 같다.
특별히 욕심을 부려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운도 따르고 도와주는 사람도 많았다.
초등학교 들어오기 전에 과자가게를 보면서
나중에 커서 구멍가게 하나 장만해야겠다던게 목표였는데
지금 나는 훌쩍 넘어서있다.
10년뒤의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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