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2003.05.08 10:59
울 아빠는 나이 드셨지만 상당히 빠릿빠릿하시다.
행동이 사실 나보다 더 빠르고 급하다.
내가 잘하는 몇가지 분야(컴퓨터 , 피부의학) 를 빼고는 다른 분야에서 무엇인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생기면 정말 빠르게 잘 해결하신다.
전자제품 설치 같은 것도 거의 나 정도로 빨리 파악해서 설치 하시는 것 같다.
난 지금까지 두뇌회전에 의한 판단력이 경험에 의한 판단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
물론 아빠가 두뇌회전도 빠르다. 하지만 경험은 나보다 훨씬 많다.
지금까지 아빠의 판단,결정이 너무 세심하고 안전위주라고 생각해서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적이 많았는데,
최근에 아빠의 판단을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확한 것 같다. 이제부턴 아빠말 잘 들어야겠다. ㅋㅋ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84 | 도약 | NEWTYPE | 2003.06.06 | 2028 |
1383 | 1111 | 1111 | 2006.05.23 | 2028 |
1382 | 공부 | 한승석 | 2004.01.19 | 2030 |
1381 | 20 대에 해야할 남은 일들 | han | 2005.11.28 | 2031 |
1380 | 승석아, 오랜만이다. | 정규다 | 2003.12.08 | 2035 |
1379 | 나비처럼 날아가서 벌처럼 쏘아라 | han | 2006.08.29 | 2037 |
1378 | 도움 주실수 있을런지요. . ? [1] | 오재동 | 2004.05.24 | 2039 |
1377 | 사랑이란. | han | 2005.09.11 | 2039 |
1376 | windows xp serial viewer | han | 2004.08.22 | 2041 |
1375 | 복잡한 길 | han | 2005.11.27 | 2042 |
1374 | network drive [5] | han | 2005.08.29 | 2044 |
1373 | Re: 벨소리 제작법 | 한승석 | 2004.01.19 | 2047 |
1372 | 적응 | HAN | 2004.04.28 | 2047 |
1371 | 좋은 옷 | WHRIA | 2005.10.18 | 2048 |
1370 | 즐겨찾기 바꾸기 | han | 2007.01.23 | 2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