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펌] 동업자 구함

2003.09.05 00:27

한승석 조회 수:2084 추천:60

나의 꿈은...적금을 깨고 대출을 받아서 술집을 차리는거다.
술집이름은 '사무실' 혹은 '회의실'이다.
잔무에 시달린 샐러리맨들이 집에 빨리 들어오라는 전화에 비겁하게
거짓말하지않으며

'나 지금 사무실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술집을 만드는 거다.
참이슬에는 전지현, 산에는 한채영, 백세주에는 하지원이라는
딱지를 붙여놓을 것이다.

누군가 '어젯밤에 뭐했어?'라고 물으면 아주 당당하게 '밤새 전지현
먹었;;어'라고
뿌듯하게 말할 수 있게 말이다.

(여자들이 즐겨마시는 칵테일 이름은 정우성, 원빈, 장동건이다.)

재털이에는 '이사', '과장' 같은 딱지를 붙여놓아야겠다.
그렇게 되면 누구든 '여기 과장 좀 갈아줘'라고 말할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4 서울로 컴백 [1] han 2004.11.29 2059
513 Win4Lin 설치기 - 한글 98SE , FEDORA 3 han 2005.06.14 2059
512 과거 현재 미래 WHRIA 2005.09.03 2059
511 할 일은 많고 세상은 넓군.. han 2005.09.10 2059
510 조언자 han 2005.09.13 2059
509 사진 업데이트~ - 말레이시아 + 홍콩 - han 2005.10.03 2059
508 아우디 han 2005.11.29 2059
507 참... J 2005.12.16 2059
506 이번 크리스마스 han 2005.12.21 2059
505 안 좋은 하루 whria 2006.01.17 2059
504 서세원 Whria 2003.05.05 2058
503 운명 휘야 2004.02.13 2058
502 미래의 교통 한승석 2004.03.07 2058
501 오래간만에 비가 오다. 한승석 2004.03.17 2058
500 노트북을 샀다. 노트북 샀당 2004.03.20 2058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