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의 글을 다시 둘러보면서
2005.07.16 23:09
지금 보니 2000 년 5월에 이 게시판이 생겼네요. 5년이나 시간이 흘렀군요. 그 때는 아마도 본 3일때였던것 같은데요.
세월 정말 빠릅니다. 그때의 글들을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고 어떻게 보면 제 일기장이라고 할 수 있는 게시판이거든요.
요즘 싸이월드 많이 하지만 그래도 제가 여기를 버리지 못하는건 이렇게 오랜 시간 유지하는 방법은 이 방법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5년전에 유행했던 freechal , nownuri 같은 거 다 사실상 없어졌자나요. 싸이도 그렇게 될지 모르니까요.
나중에 나이 많이 들면 차근차근 앞에서 부터 읽어 보아야겠네요.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나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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