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사랑
2005.09.25 14:15
대학교 입학 때 신입생 환영회를 갔는데
가슴 아픈 사랑을 해보라는 이야기를 어떤 선배가 하더라.
그 땐 그게 무슨 소리인고.... 그게 가슴이 아픈가... 어떻게 아픈가 싶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니 아프다.
한번은 너무 아파서 마음이 굳어버렸고 2년 동안 마음은 화석이 되었다.
다시 한번은 또 아팠지만 이제는 또 이런일을 반복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헤어지고 나면 후회 아쉬움 안따까운 마음만 들고 잘못해준거 후회스럽고
그래서 누굴 만나던 간에 다음에 만나는 사람한테는 후회없이 잘 해 주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나보다.
결과가 어찌되었던 간에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다른 것에 영향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9 | 고백의 기도하면서 가슴 세번 치는 이유 | Whria | 2003.05.05 | 2079 |
918 | 사진 찍을 때의 위치와 포즈 | Whria | 2003.05.07 | 2079 |
917 | 심기일전 | Han | 2004.02.10 | 2079 |
916 | 이사 | 한승석 | 2004.05.03 | 2079 |
915 | [re] 일본 여행 다녀오다. | han | 2004.08.09 | 2079 |
914 | 승석 [1] | 호중 | 2004.10.07 | 2079 |
913 | 마음이 편하다는 것 | WHRIA | 2005.11.10 | 2079 |
912 | 미션 임파서블 3 | WHRIA | 2006.05.05 | 2079 |
911 | 사라지는 것 | WHRIA | 2006.09.09 | 2079 |
910 | 하은이의 고민 | 하은이 | 2006.12.27 | 2079 |
909 | 요즘 나는 | 한승석 | 2000.10.30 | 2078 |
908 | 글이 없었던 이유는 | 한승석 | 2001.08.24 | 2078 |
907 | 오래간만에 글을 씁니다. | 한승석 | 2001.12.14 | 2078 |
906 | Re: 처음 | 논객 | 2003.04.30 | 2078 |
905 | 행복 - 방글라데시 | Whria | 2003.05.06 | 20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