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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

2004.03.28 06:25

혜진 조회 수:1972 추천:103

주인장이아니라 객이 남기네요. 안 그래도 그거 잘 받으신건지 어떤지 궁금했는데 며칠 후까지 별 연락이 없으시길래 잘 받으셨겠지? 그러고 있었어요.
저두 안부 궁금하구 그래두 멜 주소 몰라서 못 챙겨 드렸는데 어떻게 지내고 계실지 눈에 선하네요. 많이 힘들지만 나름대로 많이 행복하실 거 같아요. 싸이월드 안 하세요? 저 요새 그걸루 고딩 친구도 많이 만나구 므지 잼나던데..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예쁘고 건강한 아가 낳으시구요~

min sun jee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승석!
: 잘지내니?
:
: 이제 니 덕분에 한글이 깔려서 이렇게 메일을...
:
: 우리집 컴 얼마전에 바꿨는데 자연히  윈도우도 xp로 바뀌게 되었어. 근데 미국에서는 한국처럼 컴 샀다고 이것저것 깔아주질 않더라. 그런데 한글이 되려면 오피스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2주정도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결국 너에게까지 부탁하게 된것이다. 우리 병원 홈피에 갔더니 너의 홈피 주소가 있더구나. 내가 갑자기 글을 올려 놀랐지?
:
: 암튼 너무너무 고맙다. 덕분에 큰 고민이었던 문제가 해결이 되어서 어제 오빠랑 나랑 한글이 깔리고 나서 만세를 불렀어. 사실 한글은 거의 나만 쓰지만....
:
: 다른 사람들은 잘지내는지 궁금하네.
: 혜진이가 지난번에 차트 복사를 해서 팩스로 부쳐주었는데 고맙단 메일을 보내려하니 메일 주소가 없더라. 혜진에게 고맙다고 하더란 얘기 전해주고 모두에게 안부전해줘.
:
: 너의 홈피를 읽어보니 2년차가 되어도 여전히 바쁜 생활을 하고 있나보다.4월에는 울산에 가는 모양이지? 내 기억으론 2년차때 약간 바쁘면서 여러가지 고통?에서 벗어났던 그때가 좋았고 기억도 많이나. 나는 지금 몸도 무거워지고 빈혈 증세도 있어서 거의 집에서 밥만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이것도 한달 넘게 하려니 바빴던 예전 생활이 많이 생각난다.
: 울산에 가면 서호석 선생님께도 안부전해주렴. 내가 많이 좋아했던 분이다. 선생님이라기보다 푸근한 선배님의 느낌이고... 내가  파견갔을때에는 아이가 없어서 회식도 자주 하고 선생님 댁에도 놀러가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이땜에 많이 바쁘신거 같더라. 암튼 울산가서 여유있게 취미생활도 하고 책도 좀 읽고 알차게 보내다 오길 바래.
:
: 잘지내고... 이제 홈피를 알았으니 가끔 들러 안부를 챙기마.
:
: 행복하고 건강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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